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디오 스타(황금어장)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그다지 물어보지 않는 곤란한 질문들을 골라서[* 게스트가 이미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한 질문이나 개인기를 우려먹으면 인상을 찌푸리는 김구라가 가히 압권이다. 어쩌면 김구라가 작가와 PD의 역할을 대신해주고 있다.] 게스트들에게 물어보며, 특히 게스트들의 아픈 곳을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게 트레이드 마크. 게스트의 1년 수입 등은 기본이고, 과거에 일어난 파문 등을 집중적으로 물어서 게스트들의 가슴을 후벼판다. 특히 근황토크 코너에서는 겨우 묻혀서 이제 잊혀졌나 싶을 논란거리는 물론이요[* 2007년 [[이특]]이 다른 [[슈퍼주니어]] 멤버들과 출연했을 때 이특의 첫 질문에서 대놓고 [[김연아]] 얘기를 하기도 했고 2014년에는 [[은혁]]에게 대놓고 [[아이유|환자복 드립]]을 치기도 했다. 허나 이런 막가파식 진행도 세월이 지나면서 좀 약해진 면이 있는데(선봉장인 김구라가 스스로 조절하는 면이 있다 보니 당연히 라스 전체의 막가파 공격력이 약해졌다.), 주로 여성 게스트에게 좀 더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. 특히 눈물을 터뜨리면 김구라부터 쩔쩔 맨다.] 심지어 무려 수십 년 전에 구속된 것도 물어본다. 대표적으로 [[이승철]] 편에선 김구라가 이승철에게 두부 이야기[* 대마초 피다 구속된 것을 디스한 것. 이 날 방송에서 윤종신과 신정환은 가요계 대선배라 함부로 디스를 못하고 김국진도 크게 공격 성향이 없다보니 김구라 혼자 독설을 거의 담당했다.(다만 이승철도 독설로는 유명하다.) 그러나 그런 거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열광했다.]를 하거나 [[김국진]] 투입 후 얼마 동안의 [[이혼]] 이야기[* 특히 김구라가 이혼 얘기를 많이 했는데 이때 점잖은 김국진 팬들 다수가 김구라 [[안티]]로 돌아섰다. 지금은 김국진 본인도 그러려니 하고 개그 소재로 써먹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듯 하다.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김국진은 김구라가 말해줘서 편했다고 한다.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김구라가 후에 아내의 보증문제로 이혼하고 김국진은 얼마 안 가 열애설이 터지면서 둘의 상황이 '''정반대가 되었다.''' 물론 현재 둘 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잘 살고 있다.] 특히 물어볼 때 게스트 페이스 무시하고 한 명은 대본 보고 한 명은 던지고 한 명은 딴청하는 묻지마 진행이 게스트를 공황 상태로 몰아넣는 효과가 있어서 특급 스타들은 오히려 꺼리는 곳. 반대로 이런 진행 때문에 세탁 효과를 노리고 물의를 일으킨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경우도 꽤 있다. 하여간 이렇게 스타들의 치부를 화끈하게 파버리다 보니 조금 마이너한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막장 분위기에 더 잘 적응해서 의외의 예능 센스를 보이기도 한다. 대표적인 인물로는 [[김흥국]], [[부활(밴드)|부활]]의 [[김태원(음악인)|김태원]]이나 [[이준(배우)|이준]] 등. 반면 여성 [[아이돌]]과는 상성이 별로 안 좋다. 대표적인 예가 [[원더걸스]], [[카라]], 헌데,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[[f(x)]] 같은 경우에는 팬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하는 예능물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성공한 방송. 영문학과 출신 김구라가 [[엠버 리우|엠버]]에게 영어문제로 트집을 잡혀 오히려 궁지에 몰린 것이 백미. 원더걸스와 카라는 출연했을 시기 자체가 미국 진출 실패와 소속사 갈등 이후의 출연이였다. [[소녀시대]] 역시 상당회차 출연했는데, 멤버들부터가 라스식 공격을 잘 받아치기도 하고 [[제시카(가수)|제시카]]의 얼음공주 [[기믹]]과 "[[대다나다]]"라는 유행어의 탄생, [[효연]]의 재발견 등이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평. 그래도 가끔씩 고품격 음악 방송에 걸맞는 특집이 나올 때가 있다. [[성시경]], [[김건모]], [[김조한]], [[서인영]]이 나왔던 무릎팍도사 종영 후 첫방 특집, [[이적(가수)|이적]], [[정재형]], [[존박]]이 출연했던 200회 특집, [[김현식]] 추모 특집, [[김광석]] 추모 특집 등은 웃음과 음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. 게스트로 나온 수많은 예능인들을 발굴하고 키웠지만[* 10주년 특집 때 직접 대본에 있던 내용이다.] 오히려 '''MC들에게 더 뜻깊은 프로그램'''이라고 할 수 있다. [[김구라]]는 케이블에서 벗어나서 지상파에 안착하며 그를 대표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해주었고[* 그 이전에도 지상파 예능에 게스트로 가끔씩 나와서 얼굴을 알렸고, 케이블에는 10개 넘게 나오던 김구라였다. 하지만 본격적으로 지상파 MC 이미지를 만든 것은 라디오 스타이며 [[구라인]]이라는 연예계 인맥을 구축하게 해주고 그를 준국민급 예능인으로 지탱해 준 것은 라디오 스타이다. 이는 김구라 본인도 인정한 부분.], [[윤종신]]은 예능 늦둥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예능인으로서의 삶을 열게 해주었으며[* 이미 가수로서 충분한 성공을 거두었지만 2006년 전후로 여러 어려움도 많이 겪던 그에게 예능 늦둥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 라디오 스타이다. [[패밀리가 떴다]]도 라스보다 나중에 런칭되었고, 그 프로그램의 중심은 [[유재석]]과 [[이효리]] 등이었다.], [[김국진]]은 라스가 아니었다면 다시는 방송에 안 나왔을 거라고 공인했다! 당시 해외에 있었고 방송인생 자체를 영구적으로 은퇴했지만 [[황금어장(MBC)|황금어장]]의 끊임없는 러브콜로 결국 응했는데 그 인연이 결국 김국진에게 제2의 삶을 살게 해주었다고 말했을 정도.[* 90년대 후반에 그의 원톱 시대가 끝나고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그에게 결과적으로는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고 볼 수 있다. 700회 특집에서 본인의 입으로 말했다. 라디오 스타는 자신에겐 국진주니어라고 했다.] 그 외에도 [[신정환]]에겐 지금까지 회자되는 수많은 레전드를 라스에서 만들며 2010년의 뎅기열 사태 이전까지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해 준 프로그램이고, [[규현]]은 "규현이라는 이름을 발굴해준 고마운 프로그램"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.[* [[구라인]]을 사실상 탈퇴한 지금까지도 이 '''구라주니어, 독한 아이돌, 비관돌''' 캐릭터는 유지 중이고, 이 또한 라스에서 나왔다. 지금은 [[김구라]]와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지금까지도 김구라의 오른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을 정도.] [[안영미]]도 그녀의 길었던 경력에 비해서 의외로 지상파 고정 메인 MC는 라스가 처음이었으니 그들에게 여러모로 뜻깊은 프로그램인 것은 맞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